잘못된 식단으로 인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할 정도가 되면 몸에서 먼저 신호를 보내 준다고 합니다.
이때 부족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몸에서 이런 증상 있으면 영양소 부족 신호 17가지 무시하면 병 유발
신호를 주는데도 영양소를 보충해 주지 않게 되면 병이 유발하게 되는 것이 우리 인체입니다.
그렇다면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몸에서 이런 증상 있으면 영양소 부족 신호 17가지
무시하면 병 유발
1. 머리카락이 빠진다
1)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진다면 철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철분은 가장 흔하게 결핍이 일어나는 영양소입니다.
2)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3) 철분이 풍부한 음식에는 소고기 가금류 시금치 콩류 캐슈너트 등이 있습니다.
2. 그냥 피곤하다
1) 비타민 D가 부족란 현상입니다. 비타민 D는 피부가 햇볕을 쬘 때 만들어 집니다.
2) 비타민 D를 만들어 주는 음식에는 참치 연어 우유나 시리얼 등 강화식품 등으로 보충하셔야 합니다.
3) 의사와 상의해 보충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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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혀가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1) 혀나 구강점막 등이 특별한 이유 없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입이 마르고 감각에 이상이 느껴지는 증상을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이라고 합니다.
2) 이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엽산, 티아민, B6와 같은 비타민 B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3) 비타민 B6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콩류 바나나 시금치 강화 시리얼 등이 있습니다.
4. 피부가 건조하다
1) 비타민 A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우리 몸 안과 밖 모든 표면을 덮고 있는 조직을 자라게 하고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2) 비타민 A가 부족할 때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게 됩니다.
3) 비타민 A는 시금치와 케일과 같은 녹색 잎채소 고구마나 당근과 같은 주황색 채소 멜론과 살구 같은 주황색 과일 등이 있습니다.
5. 손톱이 숟가락 모양이다
1)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손톱이 얇아지고 바깥쪽이 구부러져 올라가 숟가락 같은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2) 유아의 경우 어릴 때에는 손톱이 숟가락 모양이지만 크면서 없어집니다.
3)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5. 입가가 갈라진다
1) 처음에는 입가 주변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되는 걸 시작으로 나중에는 아프고 피가 나는 염증이 될 수 있습니다.
2) 원인은 리보플래빈과 같은 비타민 B나 철분이 부족할 때에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리보플래빈이 풍부한 음식에는 △달걀 △살코기 △우유 △아스파라거스나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 등이 있다.
6. 무감각해진다
1) 영양소 부족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2)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은 신체가 적혈구를 만들고 수면 패턴과 기분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을 만드는 것을 돕습니다.
3)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깜빡깜빡하고 힘이 없고 무감각해질 수 있습니다.
4) 엽산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강화 시리얼 병아리콩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7. 멍이 든다
1) 우리 몸은 다른 어떤 단백질보다 콜라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평소보다 멍이 더 잘 든다면 콜라겐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 C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2) 섭식장애가 있거나 질환 때문에 너무 적게 먹거나 심각한 소화기 질환이 있거나 흡연을 하면 결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이때 과일이나 채소 특히 피망, 감귤류, 토마토, 브로콜리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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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몸에서 이런 증상 있으면
1) 피부각질 : 비타민 A의 부족
2) 새치 : 비타민 B12의 부족
3) 눈 밑 떨림 : 마그네슘 부족
4) 손톱 흰 반점 : 아연 부족
5) 구내염 : 비타민 B3 부족
9. 비타민이 부족하면
비타민이 부족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몸에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늘어나는 것 외에 눈, 피부, 입술 등 얼굴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상 신호가 나타납니다.
평소 얼굴에 생긴 변화를 잘 살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10. 비타민이 결핍일 때 나타나는 문제
1) 입 주변 부었을 때는 비타민B2 결핍 의심해야 합니다.
비타민B2는 피부 재생을 비롯한 대사·항산화 작용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2가 부족할 경우 대사 작용에 이상이 생겨 입가가 부어오르거나 붉게 변할 수 있습니다.
2) 심해지면 입 주변이 갈라지는 구순구각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저장되지 않는 만큼, 음식을 통해 섭취·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 등은 비타민B2가 결핍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에는 우유, 청국장, 치즈, 계란,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3) 계속 갈라지는 입술 비타민B6 부족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 헤모글로빈 합성, 신경전달물질 합성 등에 관여하게 됩니다.
비타민B6를 적절하게 보충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입술 또는 입술 주변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콜라겐이 정상적으로 합성되지 않을 경우 가려움, 발진 등 피부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비타민B6는 주로 동물의 근육에 저장돼 있습니다. 식사할 때 육류, 생선류 등을 곁들이면 섭취·보충할 수 있다.
4) 탈모 예방하려면 비타민B7 보충해야 합니다.
모발과 손·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B 7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B 7은 몸속에서 단백질 대사를 돕기 때문입니다. 부족하면 머리카락과 손·발톱이 잘 자라지 못하고 탈모 위험도 높아집니다.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다 보니 항생제를 오래 복용 중인 경우에도 결핍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 7은 콩, 견과류, 버섯, 밀, 계란 노른자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생달걀 흰자 속 단백질 ‘아비딘’은 비타민B7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계란은 익혀 먹도록 해야 합니다.
5) 눈 충혈·반점… 비타민A 부족 신호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 세포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해지면 눈 세포 기능 또한 저하돼 눈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눈물이 잘 분비되지 않고 점막이 마르는 식입니다. 심하면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지고 눈이 충혈이 됩니다.
안구 점막이 마른 상태에서는 눈을 깜빡이는 것만으로도 자극을 주고 충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혹 반점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심한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많이 생기고 모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타민A는 유제품과 당근 등을 통해 보충해 줘야 합니다.
몸에서 이런 증상 있으면 영양소 부족 신호 17가지
무시하면 병 유발
11. 손톱에 흰 반점이 나타난다면?
주로 아연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몇몇 경우 아연 부족이 아니라 최근 식사 중 과도한 설탕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아연이 소진된 결과 때문에 나타나가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으로는 설탕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 혹은 아연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지나치게 기름진 피부
피부의 기름 분비는 피지선이라는 기관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 상태가 발생하면 주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젠의 비율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고 안드로젠의 생성과 분비를 조절하는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연은 주로 고기 및 가금류, 해산물, 견과류, 콩류, 유제품, 채소 등 다양한 식품군에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므로 한 가지 음식만 편식하는 식단보단 골고루 먹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13. 입술이나 발뒤꿈치가 갈라질 경우
비타민 B2(리보플래빈) 부족할 경우 발생합니다. 비타민 B2는 피부와 입술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2는 주로 녹색 채소, 견과류, 육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정제 식품 섭취나 식이 변화로 인해 비타민B2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고 필요하다면 비타민 B2 영양영양제를 따로 먹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4. 비듬이나 각질이 심한 경우
피부 건강은 주로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에 의해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오메가-6 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오메가-3과 오메가-6 지방산을 필요로 하며 이 두 지방산은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 식단에서는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가 지나치게 많고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비듬과 각질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견과류나 기름등)의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생선, 살구, 호두 등)을 더 많이 섭취하여 이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5. 황달
황달은 간이나 담낭에서 생성된 빌리루빈이 피부와 눈에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황달의 원인은 주로 담낭 또는 간 기능의 이상, 담석, 간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의 기능 저하로 인한 빌리루빈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간 건강을 유지하려면 비타민 B군(특히 B2, B3, B6, B12),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황달은 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하므로 자가치료 하지 말고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6. 두통과 매스꺼움, 그리고 근육경련이 일어난다면?
위증상은 보통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증상들이며 위 증상들 외에도 현기증, 실신, 체내수분 불균형으로 인한 부종등 여러 가지가 함께 수반됩니다.
일반적으로 너무 적은 나트륨 섭취, 식이 부족, 소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 혹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량이 증가할 경우 땀을 통해 나트륨이 손실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보충으로 특히 여름철이나 운동 후에는 단순히 수분을 섭취하기보단 충분한 수분과 함께 나트륨을 섭취하여 전체적인 수분 및 무기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7. 피로감과 함께 근육경련, 감각이 이상해지는 경우
위증세는 저칼슘혈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칼슘은 뼈와 이를 구성하는 미네랄 중 하나로, 신경 전달, 근육 수축, 혈액 응고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에 필수적인 무기질로 흔히 아는 뼈에 대해서도 많은 작용들을 하지만 여러 생리학적 기능에도 많은 관련이 있는 영양소입니다.
칼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제품, 녹색 채소, 어패류, 견과류 등을 먹고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D의 경우 햇빛을 받으며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여건이 안될 경우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충분히 섭취가능합니다.